[저당식품 주의사항] 편의점 저당 디저트 성분 확인하고 드세요!

📌 저당식품 유의사항 요약

✅ ‘무설탕’이라도 총당류가 높을 수 있어요
✅ 성분표에서 ‘당류(g)’와 ‘총탄수화물’ 항목 꼭 확인
✅ 대체당 사용 시에도 혈당 반응이 없는지 체크 필요
✅ 포장 전면 표시보다 뒷면 영양성분표가 더 중요
✅ ‘프락토올리고당’, ‘말토덱스트린’ 등 숨은 당 주의

요즘 식단을 관리하는 분들 사이에서 ‘저당’ 또는 ‘무설탕’ 식품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아졌죠. 그런데 ‘저당’이라고 쓰여 있다고 해서 모두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는 포장 앞면의 마케팅 문구보다 성분표와 당 종류를 꼼꼼히 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저당식품의 진짜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과 구매 시 유의사항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당 vs 무설탕 vs 무가당 – 헷갈리는 용어 구별

  • 저당: 일반 제품 대비 당류 함량이 줄어든 상태 (절대 0g 아님)
  • 무설탕: 설탕만 안 들어갔을 뿐, 다른 당류(시럽 등)는 들어 있을 수 있음
  • 무가당: 당을 별도로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 원재료에 당이 포함될 수도 있음

따라서 마케팅 문구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당 식품, 무설탕 식품, 무가당 식품 비교

진짜 저당식품인지 확인하는 3가지 기준

  • 1. 총당류(g) 항목이 5g 미만인지 확인
  • 2. 총탄수화물 중 당류 비중이 낮은지 비교
  • 3.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등 대체당 사용 여부

예를 들어 총탄수화물 15g 중 당류가 1g 이하이면 실질적으로 당 성분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어요.

주의할 당 성분 – 이름만 보면 잘 모릅니다

저당처럼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성분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 말토덱스트린: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고GI 성분
  • 프락토올리고당: 당류 표기에는 빠질 수 있지만 실질적 당 성분
  • 과당, 포도당, 액상과당: 설탕보다 더 빠르게 흡수되는 경우도 있음

성분표를 보면 설탕은 없는데 단맛이 강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혈당에 영향없는 대체당 보기_스테비아,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대체당도 과다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해요

  •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스테비아는 혈당 영향이 적은 편
  •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부팽만, 설사 유발 가능
  • 하루 총량은 10~15g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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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나 위장 민감한 분들은 대체당 사용량이 많은 제품은 주의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당’이라는 단어만 믿고 무조건 건강한 식품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혈당이나 식단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한 체크포인트만 기억해도 진짜 저당식품을 제대로 고를 수 있게 됩니다. 건강한 식단은 정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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